구로구, 내년 주민참여예산 68개 사업 선정…약 20억원 규모

구 공통사업 22개와 동 지역사업 46개를 골랐다. 어린이집 그늘막, 안양천 도로 CCTV 등을 2027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선정 결과

구로구는 지난 7일 주민참여예산 총회에서 2027년도 사업 68개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구 공통사업 22개와 동 지역사업 46개를 합쳐 약 20억원 규모다.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
구로구 주민참여예산 총회. 자료=구로구

구 공통사업은 12억9,200만원, 동 지역사업은 6억9,700만원 규모다. 두 금액을 합하면 19억8,900만원이다. 구는 최종 선정한 사업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구 공통사업에는 어린이집 야외 놀이공간 그늘막, 안양천 도로 CCTV, 구로형 꿈찾기 인생 수업·사회심리정서·학교폭력예방, 어르신 건강밥상 등이 포함됐다.

동 지역사업으로는 신도림동 횡단보도 그늘목, 구로1동 버스정류장 환경개선, 구로2동 가로수 보호판 설치 등이 선정됐다. 동별 지역회의가 주민 의견을 모아 생활 불편을 개선할 사업을 발굴했다.

주민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우선순위를 정해 예산편성에 참여하는 것이 주민참여예산제의 특징이다. 이번에는 지역 전체 과제를 다루는 구 공통사업과 동별 생활 문제를 다루는 지역사업을 나눠 선정했다.

구는 4~6월 제안 210건을 접수해 부서 검토와 의견수렴을 진행했다. 공통사업 27개를 주민투표에 올린 뒤 9월 16일~10월 2일 엠보팅 사전투표와 총회 현장투표를 합산하고 분과별 우선순위 가점을 반영했다.

최민준 기자 프로필

최민준 기자mj_choi@g4loc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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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출처

자료 확인 2026. 10.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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