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AI 구독 지원 등 청년참여예산 10개 사업 추진…2억원 규모

서울신문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관악구는 관악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23개 사업을 검토해 10개 사업안, 총 2억원 규모를 마련했다. 사업안은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돼 관악구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서울신문 8일 보도…23개 제안에서 10개 사업안 마련

서울신문은 10월 8일 보도에서 관악구가 청년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참여예산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관악청년네트워크가 제안한 23개 사업을 소관부서가 검토했고, 10월 6일 청년정책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10개 사업안, 총 2억원 규모를 마련했다.

10월 6일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0월 6일 관악구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관악구 제공·연합뉴스

관악청년네트워크와 사업안의 범위

청년 거버넌스는 청년이 정책 제안과 논의에 직접 참여하는 운영방식을 뜻한다. 관악청년네트워크는 관악구의 공식 청년 거버넌스 플랫폼으로, 월례회의·현장조사·정책 제안 등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하는 기구다. 관악구청 공식 안내에 따르면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정책 참여 확대와 권익 증진,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주요 기능으로 두고 있으며, 구성은 30명 이내,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1년이다.

선정 사업과 운영 방향

사업안에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구독 지원, 고립·은둔청년 생활전환형 동행 지원, 온라인 청년정책 플랫폼 ‘관악 청년 온(ON)’, 관악 청년 로컬콘텐츠 스튜디오, 퇴사 청년 리-루틴 14주 프로그램, 청년예술인 공연 지원, 업사이클링·환경교육 등이 포함됐다.

서울신문은 관악구가 청년참여예산을 주민참여예산의 한 분과가 아닌 별도 제도로 운영하고 조례를 통한 제도화를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같은 보도에 따르면 관악구는 내년부터 청년 누구나 다양한 경로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사업별 검토 결과와 정책 반영 여부를 공개하는 ‘청년제안 책임답변제’를 운영할 계획이다.

구의회 심의 뒤 확정…현재 신청 단계 아님

10개 사업안은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한 뒤 관악구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현재 주민이 지원금을 신청하는 절차와는 구분된다.

박지훈 기자 프로필

박지훈 기자jh_park@g4loc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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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출처

자료 확인 2026. 10. 09.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관악 청년참여예산제 (2026-10-08)

관악구 청년참여예산제 시행 (2026-10-08)

관악청년네트워크 운영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