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1인가구 200여 명 모이는 '씽글벙글 체육대회' 8일 개최

관악구가 오는 8일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에서 1인가구 200여 명이 참여하는 '관악 씽글벙글 한마음 체육대회'를 처음으로 개최한다. 2024년 대학동 주민 제안에서 출발해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확대된 행사로, 저강도 협동 체육과 정책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024년 대학동 당구·탁구대회에서 출발

관악구가 10월 8일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낙성대로3길 37)에서 1인가구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하는 ‘관악 씽글벙글 한마음 체육대회’를 처음으로 연다. 관악구에 따르면 청년부터 중장년, 어르신까지 여러 세대의 1인가구가 생활체육을 매개로 이웃과 소통하도록 마련한 행사다.

관악구청 앞 시가 흐르는 유리벽(2017년 관악구 공식자료사진).
관악구청 앞 시가 흐르는 유리벽(2017년 관악구 공식자료사진). 사진=관악구

이번 행사는 주민 제안에서 출발해 구 전역으로 확대한 주민참여형 사업이다. 2024년 대학동 1인가구 당구·탁구 대회에서 시작된 이후, ‘1인가구 사회안전망 형성 체육활동 지원사업’이 2026년 주민참여예산 실행사업으로 선정되면서 관악구 전체 행사로 확대됐다.

난타 공연부터 협동 경기까지… 건강·복지 체험 부스 병행

체육대회는 주민 공연팀 ‘드림난타’의 시범공연을 시작으로 권역과 연령대를 고루 섞은 팀별 활동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과 화합 미션, 협동 프로그램, 팀별 경기와 응원전에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체성분 측정과 건강상담, 마음건강 자가검진을 제공하는 건강·복지·청년정책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저강도·협동형 체육활동은 개인의 기록을 겨루기보다 팀원과 호흡을 맞추는 데 초점을 둔다. 서로 다른 연령대의 주민이 같은 팀에서 움직이고 응원하며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된다.

승패보다 이웃 관계망 형성… 문의는 복지정책과

관내 5개 권역별 종합사회복지관 생활체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비롯해 1인가구 주민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부 참여 방법과 행사 시간은 관악구청 복지정책과(02-879-5841~3)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체육대회 이후에도 참여자 교류를 이어갈 수 있도록 1인가구지원센터와 복지관, 동주민센터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7년 1인가구 지원 정책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건강·관계망 프로그램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서연 에디터 프로필

이서연 에디터sy_lee@g4loc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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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출처

자료 확인 2026. 10. 07.

관악구, 1인가구 200여 명 모이는 '씽글벙글 체육대회' 8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