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G밸리 ‘퇴근길 락’에 7,200여 명…걷기·공연 결합한 첫 행사

구로구가 20년간 이어져 온 넥타이마라톤을 걷기와 문화축제로 전면 개편한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을 지난 1일 지타워 및 대륭포스트타워 8차 일대에서 개최해 직장인과 주민 7,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무리했다.

올레길 2㎞ 걷기와 야간 수제맥주 축제 결합

구로구가 지난 10월 1일 지타워 및 대륭포스트타워 8차 앞 광장 일대에서 연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樂)’ 행사에 직장인과 기업인, 주민 등 약 7,200여 명이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20년간 진행된 넥타이마라톤의 전통을 계승하면서 걷기와 공연, 먹거리, 상권 연계를 결합한 문화축제로 재단장한 행사다.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 걷기행사 출발 기념촬영 (가운데 장인홍 구로구청장)
제1회 구로G밸리 퇴근길 락 걷기행사 출발 기념촬영 (가운데 장인홍 구로구청장) 사진=구로구

행사는 오후 3시 약 2㎞ 코스의 G밸리 올레길 걷기로 시작됐다. 식전 행사로 가수 마로니에와 버스킹 공연이 펼쳐져 퇴근길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코스를 완주한 참가자들은 행사장 광장으로 집결했다.

직장인 문화무대와 지역 상생 할인 연계

오후 5시부터는 수제맥주와 먹거리를 나누는 야간 프로그램으로 전환됐다. 95노래방 이벤트와 디제잉 쇼, 가수 경서의 축하공연, 경품행사가 이어졌으며, 플리마켓과 타로, 캐리커처, 퍼스널컬러 진단 등 체험 부스가 함께 가동됐다.

구로구는 참가자들의 인근 상가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지역상가 할인쿠폰을 발행했다. 행사장에는 플리마켓과 체험 부스를 함께 배치해 걷기 이후에도 광장에 머무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걷기와 공연을 결합한 축제는 참가자가 운동과 문화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구성이다. 행사장 체험과 주변 상가 이용을 연결하는 방식은 광장 밖 생활권으로 방문 동선을 넓히는 데 초점을 둔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넥타이마라톤의 뜻을 이어받아 걷기와 음악, 문화가 함께하는 새 축제를 선보이게 됐다며 G밸리의 활력과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서연 에디터 프로필

이서연 에디터sy_lee@g4loc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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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출처

자료 확인 2026. 10. 07.

구로 G밸리 ‘퇴근길 락’에 7,200여 명…걷기·공연 결합한 첫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