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내부 행정 자동화 소통 플랫폼 ‘관악AI마당’ 운영

외주 예산 없이 공무원 자체 개발…AI 챔피언 인증 역량 활용해 반복 업무 공유

관악구가 별도 예산 편성 없이 공무원 자체 역량으로 개발한 내부 인공지능(AI) 소통 플랫폼 ‘관악AI마당’을 행정망에서 운영하고 있다.

행정업무와 인공지능 활용을 표현한 그래픽
행정업무와 인공지능 활용을 표현한 그래픽. 그래픽=서광타임즈

관악AI마당은 직원들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자체 개발한 업무 자동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실무 아이디어를 제안·확산하는 내부 공간이다. 지난 6월부터 두 달 동안의 시스템 개발과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10일부터 행정 전산망에서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이 플랫폼은 담당 공무원이 외부 용역 없이 가상화 시스템과 운영체제(OS) 구축, 데이터베이스 설계, 보안 환경 설정, 웹 프로그래밍 등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해당 직원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평가에서 ‘AI 챔피언 블루’ 인증을 획득한 실무자다.

‘AI 챔피언’은 공무원의 인공지능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인증 제도다. 관악구에서는 2025년 9명, 올해 8월까지 5명 등 총 14명이 이 인증을 받았다.

구는 수당계산기와 수료증 정보 취합 프로그램 등 직원들이 직접 만든 업무지원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다.

관악구는 AI 활용 경험을 행정업무 전반으로 확산하고, 향후 반복 민원 지원 도구와 기초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자체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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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기자jh_park@g4loc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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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출처

자료 확인 2026. 09. 13.

관악구, 인공지능(AI) 행정 혁신 플랫폼 자체개발…행정업무 자동화와 대민서비스 두 마리 토끼 잡는다(2026.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