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타임즈=최민준 기자] 관악구가 지난 9월 9일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6년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도시재생 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공간과 주민 생활 여건 개선 노력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지표 평가와 도시재생, 인구감소 대응, 기후변화, 스마트도시 등 우수정책 평가로 나뉘어 진행된다.
관악구는 우수정책 도시재생 부문에 ‘난곡동 도시재생 고도화 사업’으로 응모했다. 1차 서면심사와 ‘거쳐 가는 달동네에서 머무는 웰니스 마을로’를 주제로 한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장관상 수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2023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끝난 뒤 난곡동 저층주거지와 우림시장 일대를 중심으로 기반시설 확충과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했다. 사업 기획과 운영에는 주민과 지역 상인회가 참여했다.
주요 추진 사업으로는 난곡 스마트 공영주차장 건립, 난곡 골목형상점가 지정 및 도토리축제 운영, 굴참마을 모아센터 조성, 관악 파크골프장 조성이 포함됐다. 특히 쓰레기 무단 투기 등으로 방치됐던 유휴공간을 산지형 파크골프장과 난곡지구 공원으로 탈바꿈시켰으며, 해당 공간은 월평균 1만 2천 명 이상이 찾는 주민 휴식 공간이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관악구는 주민 의견을 반영한 생활밀착형 인프라 정비와 민관 협력 방식을 중심으로 난곡동 일대 주거환경 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