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타임즈=최민준 기자] 유종상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광명)은 지난 3일 제395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경기도가 관계 지자체와 공동 대응할 것을 촉구했다.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의 분양계획과 기업 이전 일정을 구체화해 지역 기업에 안내해 달라는 요구도 함께 제기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광명·시흥·금천·관악을 연결하는 교통 현안이다. 유 의원은 이 노선이 2023년 사전타당성조사에서 비용편익비율 1.15를 기록했고 2024년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이 남은 핵심 과제라며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설득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광명시흥 신도시와 산업단지·유통단지·공공주택단지 개발이 함께 진행되는 상황을 들어 주민 입주와 기업 이전에 앞선 교통망 확충을 요구했다. 재정사업과 함께 민간투자 방식을 검토할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해야 한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번 발언은 사업 추진을 위한 요구로, 노선의 국가계획 반영이나 착공 일정이 확정됐다는 발표는 아니다.
산업단지와 관련해서는 이전 대상과 분양 규모, 일정이 정해지지 않아 기업들의 경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분양과 이전 계획을 구체화하고 그 내용을 기업에 명확히 알릴 것을 요청했다. 철도망 확충과 기업 정착 여건을 함께 마련해야 한다는 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