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출퇴근 ‘편하G버스’ 노선 상시 제안 접수…1인 1개 원칙

광명 등 경기도민이 필요한 출퇴근 버스 노선을 온라인으로 제안할 수 있다. 제안은 출발지 시군의 검토 자료로 쓰이며 노선 신설이 곧바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다.

경기도는 도민이 필요한 출퇴근 버스 노선을 직접 제안하는 ‘경기 편하G버스 도민제안 게시판’을 개설했다고 15일 밝혔다. 광명시민을 포함한 경기도민이 열린도지사실 누리집에서 원하는 출퇴근 노선을 상시 제안할 수 있다.

경기도가 공개한 편하G버스 차량 사진.
경기도가 공개한 편하G버스 차량 사진. 사진=경기도

제안은 1인당 1개 노선을 원칙으로 하며, 이사나 이직으로 출퇴근 경로가 바뀐 경우에는 ‘나의 제안-수정하기’에서 내용을 고칠 수 있다. 접수한 의견은 해당 노선의 출발지 시군에 정기적으로 전달돼 신규 노선 검토 자료로 활용된다.

노선 제안이 접수돼도 신설이 곧바로 결정되는 것은 아니다. 시군의 타당성 검토와 사업계획 수립, 수요조사, 예산 확보, 관계 지자체 협의 등을 거쳐 선정하며, 기존 노선과의 중복과 실제 운행 가능성도 함께 살핀다.

도는 버스·전철 등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한 신도시와 출퇴근 시간에 수요가 몰리지만 정규 광역버스 신설이 어려운 지역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지난 7월 임시로 받은 도민 제안을 토대로 평택·양주·화성·의왕의 5개 노선을 선정해 이달 8일 개통했으며, 이번에는 제안 창구를 상시 운영으로 전환했다.

참여하려면 열린도지사실 누리집의 ‘소통과 참여’ 메뉴를 이용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버스정책과(031-8030-3792)로 문의하면 된다.

최민준 기자 프로필

최민준 기자mj_choi@g4loc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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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출처

자료 확인 2026. 10. 15.

경기도, ‘편하G버스’ 필요한 출퇴근 노선 도민에게 직접 제안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