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생 창업 활동과 지원 조건
[서광타임즈=박지훈 기자] 서울대학교 창업지원단과 ANCHOR사업단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과제를 수행할 대학원생을 11월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AI를 활용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정규학기를 2개 이상 이수한 서울대 석사·박사·석박사통합과정 재학생이다. 창업기업의 대표·공동대표 또는 등기이사이거나 예비창업자여야 한다. 공고에서 정한 창업지원 제외 업종은 신청할 수 없다. 개인 단위로 선발하며 동일 창업팀에서 2명 이상 지원하는 경우 최대 2명까지 선발한다.
활동은 2027년 1월 1일부터 2월 28일 사이 약 5주 내외로 진행한다. 참가자가 자신의 창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현지 활동계획을 직접 설계하는 방식이다. 학교는 가급적 5주 이상 일정을 설정하도록 했다.
활동준비 장학금은 항공료·보험 등 실비 지원 목적으로 300만원, 현지활동 장학금은 5주 기준 300만원이다. 대상자 수에 따라 사업 예산 안에서 지급액을 조정할 수 있다. 중도 포기나 의무 미이행 시 지급이 중단되거나 이미 받은 금액이 환수될 수 있다.
단순 방문보다 AI 분야와 연계한 구체적인 현지 활동계획이 요구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선발자는 출국 전후 발표회 두 차례에 참석하고, 활동을 마친 뒤 최종 성과보고서를 제출한다.
지원서와 동의서, 창업활동 기술서·현지 활동계획서, 참가서약서, 성적증명서, 공인어학성적증명서를 지정 순서대로 하나의 PDF로 묶어 startupsnu@snu.ac.kr로 제출하면 된다. 휴학생·연구생과 타 장학금 수혜를 금지하는 재단의 계속 장학생은 지원할 수 없다. 서류가 누락되거나 미비하면 별도 안내 없이 심사에서 제외된다. 문의도 같은 이메일로 받는다.
선발 후 출국 준비
공고문은 병역 미필 남학생에게 국외여행허가 대상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선발 후 즉시 신청하도록 안내한다. 참가서약서에 따라 미국 입국에 필요한 ESTA 또는 B-1 비자와 활동 기간 전체를 보장하는 해외여행자보험도 본인이 준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