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타임즈=최민준 기자] 금천구가 2026년 명예구민 후보자 추천을 이달 18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구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구정 발전과 구민과의 교류·우호 증진에 기여한 사람을 명예구민으로 모시겠다고 밝혔다.

명예구민 제도는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선정되면 금천구민에 준하는 행정 혜택을 받고, 구민의 날을 비롯한 행사에 초청된다. 구정 관련 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거나, 구청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 초청 강사로 나설 수도 있다.
후보자는 거주지와 관계없이 금천구에 공헌한 외국인과, 다른 시·군·구에 사는 내국인이다. 생활·경제·교육과 문화·예술 등 지역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사람, 교류·통상 협력이나 구민 우호 증진에 공헌한 사람, 구민에게 귀감이 되고 상징적 의미가 있는 사람이 대상이다.
추천은 구청장, 금천구의회 의원, 공공단체의 장, 회원 10명 이상인 사회단체의 장, 또는 구민 10명 이상이 할 수 있다. 추천서와 공적조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공적 증빙서류를 갖춰 자치행정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전자우편으로 내면 된다. 구는 명예구민증 수여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2명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0월 중 개별 통보하고, 선정자에게는 2026년 구민의 날 행사에서 명예구민증과 증서를 준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구민이 아님에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헌신해 온 분들을 찾아 명예구민으로 모시고자 한다”고 말했다. 문의는 금천구청 자치행정과(02-2627-1046)에서 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