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타임즈=김태진 팀장] 광명시는 철산동 광덕근린공원에 저탄소 식재와 자원 재사용을 반영한 약 280㎡ 규모의 탄소정원을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처음 조성한 탄소정원으로, 지역 어르신 16명이 구상부터 식재와 관리까지 참여했다.

정원은 토양의 탄소 저장 기능과 빗물 등 자연 자원의 순환을 고려해 설계했다. 인근 공사 현장에서 나온 폐자재를 재활용하고 저탄소 인증 목재를 사용했으며, 시 정원도시정책관이 설계와 시공을 주도했다.
시는 광명시립하안노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지난 7월부터 이달까지 정원교육을 7차례 진행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실제 도면에 반영했다. 23일에는 성과공유회를 열어 조성 과정을 돌아봤으며, 앞으로도 시민이 정원 관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