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8일 밤 궁동생태공원서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훈련

경찰·수궁동 자율방범대·치매극복 봉사단 등이 신고부터 수색·보호·경찰 연계까지 대응 과정을 점검한다.

구로구는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28일 궁동생태공원 일대에서 치매 어르신의 야간 실종 상황에 대비한 ‘G-브로 프로젝트’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경찰과 자율방범대, 지역주민 등이 함께 야간 수색과 안전한 귀가를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가 5월 공개한 자료사진.
구로구청 전경. 구로구가 5월 공개한 자료사진. 사진=구로구

훈련에는 구로경찰서와 관할 지구대, 수궁동 주민센터, 수궁동자율방범대, 치매극복 봉사단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치매 어르신 역할을 맡은 대역배우를 활용해 실종 신고부터 수색, 발견, 보호, 경찰 연계까지 실제 상황을 재현한다. 야간 현장의 기관별 역할 분담과 정보 공유도 함께 점검한다.

참여 기관들은 야간 수색에 필요한 역할 분담과 현장 협력, 정보 공유 과정을 살핀다. 구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야간 실종 대응 모의훈련에 이어 올해도 지역 협력기관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센터는 앞서 8일 우신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참여형 실종 대응 모의훈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치매 이해 교육과 실종 어르신 정보 탐색, 인식 퀴즈, 상황별 대처 방안 작성 등에 참여했다.

센터는 청소년 체험교육과 지역 협력기관의 현장훈련을 연계해 다양한 세대의 참여를 확대할 방침이다. 실종 예방 교육과 야간 대응훈련을 함께 운영하며 지역사회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서연 에디터 프로필

이서연 에디터sy_lee@g4local.kr

금천의 복지·건강 소식을 주민의 눈높이에서 정리합니다.

자료 및 출처

자료 확인 2026. 10. 28.

구로구, 28일 밤 궁동생태공원서 치매 어르신 실종 대응 훈련 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