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산기슭공원 폭포·워터쿨러테라스, 14일까지 연장 운영

금천구가 목골산 자락 산기슭공원의 인공폭포와 워터쿨러테라스를 10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 운영하고 가동 시간도 오후 8시까지 2시간 확대한다.

수경시설 운영 마감 2주 늦추고 가동 시간도 확대

금천구 산기슭공원의 폭포와 워터쿨러테라스가 10월 14일까지 연장 운영된다. 금천구가 9월 30일 발표한 계획에 따르면 두 수경시설은 당초 9월 말 운영을 마칠 예정이었으나 가을철 공원 이용을 위해 마감일을 2주 늦췄다.

금천구 종합청사 전경(2020년 금천구 공식자료사진, 촬영 김은영).
금천구 종합청사 전경(2020년 금천구 공식자료사진, 촬영 김은영). 사진=금천구

가동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기존 오후 6시 종료 때보다 2시간 늘어나 저녁 시간에도 수경시설을 볼 수 있다. 연장 대상은 공원 내 폭포와 벽면을 따라 물이 흐르는 워터쿨러테라스다.

목골산 자락에 빗물저류마당·스마트쉼터 조성

금천구는 올해 6월 목골산 자락 산기슭공원에 폭염·한파·미세먼지 등 이상기후에 대응하는 ‘기후변화 안심공원’을 조성했다. 수경시설 외에 빗물저류마당과 보행로, 스마트쉼터를 마련했다.

빗물저류마당은 모은 빗물을 잔디 유지관리에 활용한다. 스마트쉼터에는 냉방기능과 공기청정기를 갖춰 폭염과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도 쉴 수 있도록 했다.

수경시설의 운영 연장은 공원 산책과 물길 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기간이 늘어난다는 뜻이다. 종료 시각도 늦춰져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주민에게 선택지가 넓어진다.

구는 주민설명회에서 수렴한 의견을 공원 설계에 반영했으며, 앞으로도 시설 점검과 환경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시설 이용 문의는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2627-1659)로 하면 된다.

이서연 에디터 프로필

이서연 에디터sy_lee@g4loc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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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출처

자료 확인 2026. 10. 07.

금천구 산기슭공원 폭포·워터쿨러테라스, 14일까지 연장 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