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타임즈=이서연 에디터] 집에서 배설 관리나 목욕을 하기 어려운 금천구 통합돌봄 대상 주민에게 위생돌봄 서비스가 추가된다. 금천구는 하반기에 배설케어로봇 대여와 방문안심목욕을 묶은 ‘금천 한결케어’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배설케어로봇 대여는 중증·와상장애인, 장기요양 1~3등급자 등 지속적인 배설 지원이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20명 내외에게 1인당 최대 4개월까지 제공하며, 기기 설치뿐 아니라 사용 교육과 이용 상태 점검, 유지관리, 회수까지 포함한다.
방문안심목욕은 장기요양 등급외자 등 기존 방문목욕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한 지원이다. 스스로 목욕하기 어렵거나 거동이 불편한 경우 신체 상태와 집의 여건에 맞춰 목욕차량, 가정 내 욕실, 이동식 욕조 등을 활용한다. 지원 규모는 80명 내외, 1인당 최대 8회다.
구는 9월 14일 서비스 제공기관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시범운영에서 이용 정보와 만족도를 살펴 내용을 보완한 뒤, 2027년 본격 운영하는 계획을 세웠다.
두 서비스는 지원 대상과 횟수가 다르다. 개인별 이용 가능 여부와 절차는 금천구 복지정책과 02-2627-2860에서 안내한다. 공개 자료에는 일괄 신청 마감일이나 자부담 기준이 제시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