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소음대책지역 초등학교 5곳서 AI 환경교육…1천명 대상

구일·고산·고원·고척·덕의초 5~6학년 46학급이 코딩과 태양광 모형 제작 등 4차시 탄소중립 교육에 참여한다.

5개 학교 46학급에 환경·코딩 교육

구로구가 항공기 소음대책지역 초등학생 약 1천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인공지능(AI)을 함께 배우는 교육을 운영한다. 한국공항공사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보조금 5천200만원을 전액 교육사업에 투입한다고 2일 밝혔다.

덕의초등학교 학생들이 모형 자동차를 놓고 AI 환경 순찰차 코딩 수업에 참여하는 모습
덕의초등학교 학생들이 AI 환경 순찰차 코딩 실습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구로구청

교육은 9~10월 구일·고산·고원·고척·덕의초등학교의 5~6학년 46학급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모두 4차시로, 에너지의 미래와 탄소중립 실천 방법을 배우는 수업부터 온도·조도 센서를 활용한 ‘마을을 지키는 AI 환경 순찰차’ 코딩까지 포함한다.

학생들은 태양광 전원의 원리를 살펴보고 하이브리드 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모형도 만든다. 마지막 시간에는 ‘탄소중립 골든벨’로 앞서 배운 내용을 되짚는다. 이론 수업과 코딩·제작 활동을 함께 구성한 과정이다.

센서와 태양광으로 환경 문제 접근

센서는 온도나 밝기처럼 주변 환경의 변화를 수치로 받아들이는 장치다. 코딩은 그 정보에 따라 장치가 어떻게 움직일지 순서를 정하는 작업이다. 학생들이 환경을 관찰하고 기기의 동작을 설계하는 활동을 같은 수업에서 경험한다는 점이 이번 과정의 특징이다.

구는 사업 수행 과정에서 지역 사회적기업과 여성기업 등을 우선 선정하고 경력보유여성을 강사로 채용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지정된 학교 학급이며,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한 별도 수강생 모집 과정은 아니다. 문의는 구청 환경과(02-860-2874)로 하면 된다.

이서연 에디터 프로필

이서연 에디터sy_lee@g4loc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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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출처

자료 확인 2026. 10.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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