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 MJ산후조리원, 2주 이용료 최대 40만원 감면…신청 대상은

금천 거주 임신부 중 소득·가구 요건 충족 시 지원…임신 16주부터 출산예정일 30일 전까지 신청

금천구에 사는 임신부가 엠제이(MJ)산후조리원을 2주 이용하면 자격 요건에 따라 이용료를 최대 40만 원 감면받을 수 있다. 금천구가 8일 발표한 민간 산후조리원 협력사업으로, 산후조리원 정상 이용료에서 할인하는 방식이다.

산모 수첩과 빈 달력이 놓인 창가 책상을 그린 설명 일러스트
금천구 민간 산후조리원 이용료 감면. 그래픽=서광타임즈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금천구 거주자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출산가정이 대상이다. 셋째아 이상을 출산하는 가정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산모, 청소년 산모는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임신 16주부터 출산예정일 30일 전까지 금천구보건소 4층 금천아이맘센터에서 받는다. 방문과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이메일 접수 안내는 센터(02-2627-2669)에 문의하면 된다. 자격 확인 후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받고 산후조리원은 신청자가 직접 예약한다. 조리원 자체 할인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브이아이피(VIP)산후조리원은 지원 경로가 다르다. 지난 8월 3일부터 서울형 안심 산후조리원으로 지정돼 금천구 이용료 감면사업 참여가 중단됐다. 서울형 사업은 서울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임산부가 이용할 수 있으며, 취약계층과 다자녀·다태아 가정 등에 우선 이용 기회를 준다.

금천구의 민간 산후조리원 감면사업은 2015년 협약 이후 이어지고 있다. 구가 현금을 지급하는 대신 참여 조리원이 이용료를 낮춰 출산가정의 부담을 나누는 구조다.

이서연 에디터 프로필

이서연 에디터sy_lee@g4loc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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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및 출처

자료 확인 2026. 09. 12.

“산후조리 부담 함께 덜어요”… 금천구, 관내 민간 산후조리원과 동행

금천구 민간산후조리원 이용비 감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