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철산동 0.54㎢,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지정…217억원 정비 추진

우수관로 4.98㎞ 확장·개량과 철산2호수문 펌프 신설 계획. 2027년 설계, 2028년 착공을 목표로 한다.

광명시 철산동 일대 0.54㎢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광명시는 10월 30일 총사업비 217억원 가운데 80%인 약 173억원을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광명시청 전경 자료사진
광명시청 전경. 광명시 제공 자료사진. 사진=광명시

시는 우수관로 4.98㎞를 확장·개량하고 안양천 철산2호수문에 배수펌프를 신설할 계획이다. 2027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8년 착공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비 분담 비율은 국비 60%, 도비 20%다.

대상지가 속한 철산배수구역은 2022년 8월 시간당 109.5㎜의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었다. 안양천 수위가 높아지면 저지대 빗물을 펌프로 배출해야 하는 데다 기존 관로의 통수 능력이 부족해 침수 위험이 반복돼 왔다. 이번 지정은 전국 29개 신청 지역 가운데 서류 검토와 현장조사 등을 거쳐 선정된 9곳에 포함된 결과다. 시는 광명동 일대도 2027년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해 중점관리지역 추가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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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준 기자mj_choi@g4loca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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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확인 2026. 11. 03.

광명시 철산동 일대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 침수 방재 인프라 확충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