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타임즈=최민준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 이웃 간 교류를 지원하는 '생활사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4년 3개 모임으로 시작해 2025년 11개, 올해는 15개 단지 19개 모임으로 늘었고, 예산도 3천만 원에서 8천만 원으로 확대됐다.

'생활사촌'은 같은 공동주택 주민이 취미·축제·공동 관심사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만나도록 지원하는 주민 주도 공동체 사업이다. 광명시 공동주택 주거 비율은 89.7%(2026년 7월 기준)로, 층간소음 같은 생활 갈등을 이웃 간 소통으로 풀어가자는 취지다. 올해는 자이더헤리티지 '헤리하이!'의 층간소음 공론장, 철산푸르지오하늘채의 예방 캠페인, 철산센트럴푸르지오의 폐의약품 수거처럼 생활 문제 해결 활동으로도 확장되고 있으며, 19개 모임 주민 184명이 비전수립 워크숍에 참여했다.
시는 9월부터 10월까지 '생활사촌 뚝딱출장소'를 운영해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4개 단지를 찾아가 사업을 알리고 참여를 안내한다. 11월 중에는 활동성과공유회를 열어 주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사진과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